오늘 반기문 한국행, 달갑지 않은 귀국선물

반기문 동생, 조카 뇌물죄 기소 – 반기문 조카 뉴저지서 전격체포 –

‘도둑 맞을려고 들면, 개도 안 짖는다,’는데, 그나마 종잣씨앗으로 품고 있었다 싶었던 유력 대선후보 – 대한민국파들의 기대주중 한 사람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한테, 그늘을 드리우는 사건이 터진 것 같다. 오늘 아침 뉴욕한국일보와 중앙일보가 공히 1면탑으로 보도한 기사가, 반기문 조카 반주현씨(38) 체포소식, 그리고 동생인 반기상씨(69)와 반주현씨에 대한 뇌물죄 기소 소식이다.

이들이 체포된 외에도, 반주현씨가 뇌물로 사용한 돈이 미국에서 융통되는데 도움을 준 혐의로 한인 잔 우씨(35)도 체포된 것으로 중앙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박주현씨와 잔우씨는 뉴욕한인회관 매각음모 및 장기리스 음모때도 이름이 오르내린 적 있어

박주현씨와 잔우씨는 이미 재작년부터 문제가 된 뉴욕한인회관 매각음모와 장기리스 음모 사건에서도 한 때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한인사회에서도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들이다. 특히 99년 장기리스와 관련해서 잔우씨는, 전직한인회장들 중 두사람이 장기리스에 협조해 줄 경우 사례를 요청받았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기자 자신, 그 두 한인회장들이 누구 누구인지는 이미 알고 있는 나머지였지만, 육성으로 이름을 거명하면 녹음할 의도로, 전화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정작 해당한인회장 둘의 이름을 대기 직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 적이 있어서, 이 부분, 잔우씨의 진술이 필요한 인물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사건은, 경남기업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통하는 비에트남 하노이시의 72층짜리 빌딩을 중동국가 카타어에 매각하려고 교섭하는 과정에서 뇌물로 선수금을 전달했다가 미국인 중간업자한테 착복당한 케이스로서, 연방법상, 해외부패방지법(FCPA)위반관련으로 네가지 혐의와 Money laundering(현금세탁)관련 두가지혐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이자 체포된 반주현씨의 아버지 반기상씨는 당시 경남기업의 고문이었다. 또 경남기업은 정치인 뇌물 폭로소동을 일으킨 뒤, 자살한 시체로 발견된 고 성완종씨가 회장으로 있었던 부동산 건설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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